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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일상6

[파리 일상] 초콜릿 박람회 '살롱 뒤 쇼콜라 salon du chocolat'에 다녀오다! 작년 10월에 다녀온 세계 최대 규모의 초콜릿 박람회라고 하는 « salon du chocolat » 의 뒤늦은 후기! 2023년에는 10월 28일부터 11월 1일까지 파리 15구에 위치한 Porte de Versailles 에서 개최되었다. 2024년에도 같은 장소에서 개최될 예정이라고 한다. 일시: 2024년 10월 30일 ~ 2024년 11월 3일 장소: Porte de Versailles, 75015 Paris 입장료 2023년 입장료는 아래와 같았다. 성인16€어린이 (3-12살)8€가족 패키지 (성인 2명 + 어린이 2명)44€2일권30€5일권60€학생 (학생증 필요)14€장애인14€ 일찍 예매할 시 할인받을 수 있었던 것 같다. (2유로 정도 더 저렴했던 것 같다.) 나는 게으름 피우다 방문.. 2024. 5. 3.
아시아나 인천(ICN)-파리(CDG) 비즈니스 클래스 탑승 후기, 기내식 리뷰 (feat. 무료 업그레이드) 작년 9월에 탑승했던 아시아나 인천-파리 노선 비즈니스 클래스에 대한 늦은 후기! 어쩌다 보니 2022년에 한국을 세 번이나 다녀와서 아시아나 등급이 골드로 업그레이드되었고, 그 혜택으로 라운지 쿠폰 2매를 받았다. 쿠폰의 유효기간이 1년으로 길지 않아서 결국 2장 중 한 장은 사용하지 못했다는 아쉬운 이야기... 비행기를 탈 때마다 항상 속이 더부룩해져서 타기 전에는 보통 아무것도 먹지 않는데, 그래도 라운지까지 왔으니 조금이라도 먹자 해서 먹은 간단한 한끼. 먹을 게 많지는 않았는데 다 맛있게 먹었다. 찾아보니 라운지에서 라면 많이 드시던데 개인적으로 라면을 좋아하지 않아 패스했다. 천천히 먹고 여유 있게 탑승 게이트로 향했다. 탑승 게이트에 도착해 티켓 바코드를 찍고 들어가려는데 바코드에서 계속 에.. 2024. 4. 15.
[파리 일상] [보리식탁] 봄 편 (3월) 🌸 봄 편이라고 썼지만 3월뿐인 식탁 일기! 3월엔 감사하게도 집에서 혼자 먹는 날보다 초대받아 함께 먹었던 날이 많은 달이었다.3월 2일유튜브 알고리즘으로 우연히 보게 된 성시경 '브리 치즈 파스타' 영상. 너무 먹음직스럽게 생겨서 바로 따라 해 보았다. 집에 바질 대신 루꼴라가 있어서 루꼴라를 넣어 만들었다. 재료를 아끼지 않고 듬뿍 넣어 만든 파스타. 마늘을 많이 넣어서 그런지 살짝 알싸했다. 맛은 있었는데 계속 먹다 보니 물리는 맛이었다. 만족스러운 한 끼였지만 두 번 안 해 먹을 것 같다. 3월 3일전날 해 먹은 브리 치즈 파스타 만들고 남은 재료로 만든 마늘 파스타. 나는 브리 치즈 파스타보다 이 마늘 파스타가 훨씬 맛있었다. 재료도 과정도 브리 치즈 파스타에 비하면 훨씬 간단해서 만들어 먹기도 .. 2023. 8. 5.
[파리 일상] [보리식탁] 겨울 편 (12월/2월) ❄️ 오이의 날. 매콤한 오이소박이와 고추장, 참기름 조금 넣고 쉐킷쉐킷 비벼 먹으니 꿀맛이었다. 오이소박이가 꽤나 매웠는데 새콤달콤한 오이피클이 매운맛을 잘 잡아주었다. 오이소박이와 오이피클은 친구 어머니께 선물 받았다. 사랑하는 사람의 생일. 함께할 수 없지만 특별한 날이니 잘 챙겨 먹기! 양파와 파프리카 넣어 만든 간단한 잡채, 계란말이, 미역국 그리고 한국에서 가지고 온 김. 미역국은 그냥 오뚜기 큐브에 물 부었다. 그냥 휘뚜루마뚜루 만든 잡채가 진짜 맛있었다. 그래서 또 만들어 먹은 잡채. 계란후라이도 하나 올려서 잡채밥처럼 해 먹었다. 근데 밥이 조금 이상하게 돼서 식감이 별로였다. 밥만 잘 됐으면 완벽한 잡채밥이 됐을 텐데 아쉽군. 이건 Tang Frères에서 사 온 팥 디저트. 전 이 디저트를.. 2023. 2.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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